킴 카다시안, '밀착 드레스+비키니 사진'으로 동생 생일 축하 '깜짝'

이은 기자 2021. 8. 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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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동생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의 생일을 축하했다.

킴 카다시안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일리 제너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킴 카다시안은 훈훈한 편지와 함께 카일리 제너와 함께 가슴선과 실루엣이 과감히 드러나는 초밀착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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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그의 동생 카일리 제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동생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의 생일을 축하했다.

킴 카다시안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일리 제너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킴 카다시안은 "카일리, 생일 축하해! 보석 같은 영혼과 마음을 가진 너. 내가 네 언니라서 자랑스럽다"며 "늘 진실된 네 모습과 네가 최고의 엄마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존경스러워. 오늘을 축하하고, 사랑해"라는 애정 어린 글을 남겼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그의 이부동생 카일리 제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훈훈한 편지와 함께 카일리 제너와 함께 가슴선과 실루엣이 과감히 드러나는 초밀착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화려하게 빛나는 메탈릭 밀착 드레스를, 카일리 제너는 가슴 아래에 커트아웃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왼쪽), 그의 동생 카일리 제너(오른쪽)/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카일리 제너와 함께 비키니를 입고 햇살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는 아찔한 비키니 차림으로 선 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오른쪽), 그의 동생 카일리 제너(왼쪽)/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갈색 오프숄더 형태의 수영복을 입고 금발의 긴 머리를 뒤로 젖힌 채 햇살을 온전히 즐기고 있으며, 킴 카다시안은 블랙 비키니를 입고 뒤돌아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가족들이 모두 출연하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 4월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등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는 남편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5세로 가수 트래비스 스캇과 2018년 딸을 낳은 뒤 2019년 결별하고 홀로 딸 스토미를 키우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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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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