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영탁과 특별한 인연 "대학시절 별명, 김영탁"..동기 이영현 증언(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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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지가 영탁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영지와 영탁이 대결 상대로 만났다.
퀸즈6가 소개된 후 첫 대결은 영탁과 영지가 펼쳤다.
영지는 "내 이름을 쓰지 않았고 김영탁이라는 예명을 썼다"며 "입시곡이 서문탁 선배님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었고 졸업 공연 때 '사슬'을 불렀다. 그래서 나한테 다 '영탁아 영탁아'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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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영지가 영탁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8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영지와 영탁이 대결 상대로 만났다.
퀸즈6가 소개된 후 첫 대결은 영탁과 영지가 펼쳤다.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했고, 붐은 “영지가 대학교에서 이름을 날렸다”고 소개했다.
영지는 “내 이름을 쓰지 않았고 김영탁이라는 예명을 썼다”며 “입시곡이 서문탁 선배님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었고 졸업 공연 때 ‘사슬’을 불렀다. 그래서 나한테 다 ‘영탁아 영탁아’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영탁이 “너무 급조한 티가 난다”라고 의심하자, 이영현은 “진짜다. 내가 대학 동기다. 학교의 서문탁이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영탁은 김건모의 ‘첫인상’으로 96점을 받았고, 영지는 ‘울긴 왜 울어’로 97점을 받아 1점 차로 승리했다.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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