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2' 정경호X곽선영 재회?..조정석, 전미도 위한 '키다리 아저씨'[★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8. 12. 2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조정석이 전미도를 대신해 일을 모두 떠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채송화(전미도 분)가 어머니가 치매 사실을 알았다.

이날 채송화는 동료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간 어머니 안부를 물었다.

동료 의사는 어머니가 치매라고 알렸고 채송화는 상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조정석이 전미도를 대신해 일을 모두 떠맡았다. 정경호와 곽선영은 조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채송화(전미도 분)가 어머니가 치매 사실을 알았다.

이날 채송화는 동료 의사에게 검진을 받고 간 어머니 안부를 물었다. 동료 의사는 어머니가 치매라고 알렸고 채송화는 상심했다. 채송화는 이익준(조정석 분)에게 "우리 엄마 파킨슨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익준은 당황해 채송화를 보다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이익준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채송화의 업무를 모두 맡은 것. 누군가 채송화를 찾으면 이익준은 "내가 할게"라고 나서며 채송화를 쉬게 했다.

이익준의 배려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익준은 먹는 것을 좋아하는 채송화를 위해 고기 불판을 선물했다. 채송화는 고기 불판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익준은 기뻐하는 채송화를 보며 미소 지었다.

김준완(정경호 분)과 이익순(곽선영 분)은 시외버스에서 다시 만났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안정원(유연석 분)은 어머니 정로사(김해숙 분)가 수두증이라는 것을 알고 자책했다. 정로사는 머리를 다쳐 입원했고, 채송화는 "어머니 요즘 자주 깜박하시고 다리 힘 빠져서 주저앉거나 하는 증상 없었어?"라고 물었다. 안정원은 "그러고보니 요즘 깜박하고 걸음걸이도 불안정했던 것 같고"라며 "어젯밤에 넘어지신 것도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그랬던 것 같아"라고 했다.

안정원은 한숨을 쉬며 자책했고, 채송화는 그런 안정원을 위로했다. 그러나 안정원은 "어떻게 자식이 돼서 모를 수가 있냐. 주말마다 가서 뵀는데. 어떻게 보고도 모르니. 의사 맞니"라며 계속 자책했다.

이후 채송화는 정로사에게 수두증임을 전했다. 정로사는 "치매는 아니고"라며 속내를 털어놓다 안도하고 눈물을 흘렸다. 안정원의 얼굴은 죄책감에 표정이 어두워졌다. 정로사는 "송화야. 나 다 잘 받을 수 있어. 뭐든 다 해줘. 수술이든 시술이든 다 잘 받을 수 있어. 정원아. 걱정하지 마. 엄마 씩씩하게 수술 잘 받을게. 우리 아들 얼굴 왜 그래. 엄마 괜찮아"라며 오히려 안정원을 위로했다.

안정원은 결국 병실 밖으로 나가 눈물을 흘렸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정준, 13세 연하 여친 김유지와 결혼?
'송종국 이혼' 박연수의 분노 '날 쓰레기로..'
'모모 결별' 김희철 심경 변화? '너같은 사람..'
김혜수, 필터 무용지물..우월한 '현실 미모'
'완치' 서인영 '든든한 내 남친, 행복' 이게 누구야
'이태곤과 불륜' 송지인, 알고보니 유부녀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