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이은형♥강재준 사랑의 큐피드 "내가 팔자 망쳤다고" ('썰바이벌')
2021. 8. 12. 22:4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홍윤화가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사랑의 큐피드'였다고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썰바이벌'에서는 '사랑이 뭐길래'를 주제로 '신혼', '외국인', '대표님', '사랑꾼', '재혼' 등 5개의 키워드 썰이 공개됐다.
사랑의 시작과 끝맺음을 중요시한다며 이은형, 강재준 부부를 언급한 홍윤화는 "뜨뜻미지근하게 가는데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 이은형 언니의 핸드폰을 뺏어서 강재준 오빠에게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이에요?'라고 보냈다"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둘이 사귀게 된 이후 이은형 언니가 내가 팔자를 망쳤다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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