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여자 LPGA, 남자 PGA와 상금차이 극도로 너무 많이 났다" (다큐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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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여자 LPGA와 남자 PGA 상금 차이를 언급했다.
이날 박세리는 "매회 LPGA 상금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남자 PGA와 여자 LPGA 상금 차이가 극도로 너무 많이 났다. 똑같이 경기하는데 왜 상금 차이가 나는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다른 거지? 왜 달라야 하지?"라고 상금 차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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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여자 LPGA와 남자 PGA 상금 차이를 언급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1TV ‘다큐 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에서는 골프여제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매회 LPGA 상금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남자 PGA와 여자 LPGA 상금 차이가 극도로 너무 많이 났다. 똑같이 경기하는데 왜 상금 차이가 나는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다른 거지? 왜 달라야 하지?”라고 상금 차이를 언급했다.
2019년 기준 남자 골프와 여자 골프 총상금은 6배 차이.
박세리는 “그 때 LPGA 투어를 함께 하던 모든 선수들이 그런 마음이었다. 골프도 남자 투어와 동일한 상금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말들이 오갔다”고 말했다.
배구선수 김연경 역시 “그 규정이 궁금했던 것 같다. 그렇게 많이 차이나는 건 뭔가 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왜 우리 여자 선수들은 더 많은 연봉을 받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그 때 당시 했다”고 의아해 했다. (사진=KBS 1TV ‘다큐 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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