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사장서 60대 작업자 굴착기에 치여 사망
전연남 기자 2021. 8. 12. 22:36
오늘(1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빌라 철거 현장에서 먼지 저감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후진하는 굴착기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굴착기 운전자인 40대 후반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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