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바란 영입..몇 시간 안에 '옷'피셜까지?

홍의택 2021. 8.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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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주가 넘었다.

이들에 따르면 맨유 유니폼을 든 바란의 모습을 보는 건 시간 문제일 듯하다.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등에 따르면 바란은 두 번째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쳐가는 중이며 이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와 바란은 4년 계약에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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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체 언제쯤 라파엘 바란 영입을 최종 발표할까?

무려 2주가 넘었다. 단순 이적설이 아니다. 맨유는 지난달 28일 관련 사안을 공식적으로 알리기까지 했다. 당시 구단 측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란 영입을 놓고 합의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와 최종 서류 작업만 남겨뒀다"고 전했다.

단, 팬들이 실감하려면 아직이다.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 시쳇말로 '옷피셜'이 나와야 비로소 정식 선수로 인정하는 분위기 때문. 숱한 이적설에도 계약서 사인 및 '옷피셜' 이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우스갯 소리도 따르곤 했다.

이는 바란이 뒤늦게 맨체스터행 비행기에 올라탄 탓으로 전해진다.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2020까지 치르며 느지막이 휴가에 돌입한 바란은 이후 비자 문제까지도 겪었다.

현지 매체들도 바란의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맨유 유니폼을 든 바란의 모습을 보는 건 시간 문제일 듯하다.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등에 따르면 바란은 두 번째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쳐가는 중이며 이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불과 몇 시간 내에도 맨유가 공식 뉴스를 내놓으리란 게 이들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맨유와 바란은 4년 계약에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다. 기본 3,400만 파운드(약 541억 원)에 옵션 포함 최대 4,200만 파운드(약 669억 원)까지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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