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SG 유니폼, 첫날 83만 장 '불티'..매출 1천2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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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이 이적 하루 만에 83만여장이 팔려나가 구단에 무려 1천억원이 넘는 수익을 안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는 PSG가 메시 영입 후 24시간 동안 83만2천장의 메시 유니폼을 팔았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습니다.
PSG는 메시 영입 하루 만에, 그에게 줄 연봉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익을 유니폼 판매만으로 올린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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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이 이적 하루 만에 83만여장이 팔려나가 구단에 무려 1천억원이 넘는 수익을 안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신문 마르카는 PSG가 메시 영입 후 24시간 동안 83만2천장의 메시 유니폼을 팔았다고 12일(한국시간) 보도했습니다.
등번호 '30'이 박힌 메시의 유니폼을 팔아 PSG가 벌어들인 돈은 9천만 유로(약 1천230억원)입니다.
메시는 전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계약이 만료된 뒤 자유계약으로 PSG에 입단했고, 연봉은 3천500만 유로(약 48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SG는 메시 영입 하루 만에, 그에게 줄 연봉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익을 유니폼 판매만으로 올린 셈입니다.
메시는 이적 첫날 유니폼 판매 기록으로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넘어섰습니다.
호날두가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유벤투스(이탈리아)로 이적할 때 하루 52만장의 유니폼이 팔린 바 있습니다.
(사진=PSG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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