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특보, 34일 만에 대부분 해제

김정대 2021. 8.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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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한 달 넘게 이어지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광주와 여수 등 전남 17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특보를 해제했습니다.

현재 영광과 담양, 곡성과 구례 등 전남지역 4곳에만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지난 달 9일 이후 오늘까지 34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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