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황정민 "뜨거운 반응 예상 못해..류경수→이호정 등 배우진 덕분" ('V라이브')

2021. 8. 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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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배우 류경수, 김재범,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의 열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오후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의 네이버 무비토크 V라이브가 생중계됐다. '홈캉스로 즐기는 황CU 랜선 여행'을 콘셉트로 꾸며져 '황정민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파헤쳤다.

제작진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낯선 얼굴을 캐스팅했다. 약 1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인질범 5인방에 합류한 류경수, 김재범,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은 각자의 개성으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황정민은 시사회 이후 터진 뜨거운 반응에 대해 "감사드린다. 예상 못했다"라며 겸손해하고는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함께한 인질범 5명과 경찰 역을 맡은 모든 배우진이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다. 관객 여러분은 아는 얼굴이 황정민뿐이기 때문에 저를 칭찬해주시는 것 같다. '인질'을 향한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질'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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