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병원서 4일 밖에 못 살 것 같다던..또 한 번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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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막내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지난 달 SNS에 "우리 이슈가 혼자 힘들고 무서웠을 5일간의 병원 생활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과 또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응원과 기도가 또 한 번 이슈의 기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면서 "하지만 병원에선 이슈가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의 상태가 아니란 결과로 혹시나 생활하다 갑자기 호흡 곤란이 또 찾아올 수 있어 집에서 응급 처치로 사용할 수 있는 산소 박스를 권유해 주셨어요..우리 부부의 온 마음을 내 바쳐 키운 14살 말 못 하는 막내딸 이슈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만 있다면저희 부부 살을 베어 먹이고 뼈를 갈아 바쳐서라도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자식 갖은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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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막내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병원서 4일 밖에 못 살 것 같다던 우리 이슈…..하…..또 한 번 이슈에게 기적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김우리의 아내 이혜란 씨가 반려견 이슈를 정성스럽게 씻기고 있다.
앞서 얼마 전 이슈는 건강이 좋지 않아 가족이 큰 걱정을 했던 바. 다행히 이슈는 가까스로 건강을 회복해 가족 곁으로 돌아왔다.
김우리는 지난 달 SNS에 "우리 이슈가 혼자 힘들고 무서웠을 5일간의 병원 생활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과 또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신 응원과 기도가 또 한 번 이슈의 기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면서 "하지만 병원에선 이슈가 아직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의 상태가 아니란 결과로 혹시나 생활하다 갑자기 호흡 곤란이 또 찾아올 수 있어 집에서 응급 처치로 사용할 수 있는 산소 박스를 권유해 주셨어요..우리 부부의 온 마음을 내 바쳐 키운 14살 말 못 하는 막내딸 이슈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만 있다면…저희 부부 살을 베어 먹이고 뼈를 갈아 바쳐서라도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자식 갖은 부모의 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바다.
그는 또 "우리에게 큰 사랑을 주고 우리보다 먼저 떠나는 그런 아가들을 언젠가는 떠나보낼 준비를 해야 한다고 굳게 마음먹어 보지만…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말처럼 그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한다 한들 부모에게 자식을 먼저 보낼 마음의 준비라는 적당하고 적절한 시기라는 것이 있을까요?..ㅠㅠ 우리 곁에 함께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해 주고 또 사랑해 주는 일 밖엔 더 해줄 것이 없다는 것이 그저 서운하고 섭섭한 일이지만 훗날 이슈가 우리 곁을 떠나는 순간 이슈와 함께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우리 가족 모두 후회하지 않게 오늘도 온 마음을 다해 우리 이슈를 사랑해 주려 합니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김우리 부부는 슬하에 예린, 예은 양 등 두 딸을 두고 있다. 이 가족은 채널A '아빠본색'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nyc@osen.co.kr
[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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