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갑분싸' 트라우마 고백 "주변서 계속 물어봐, 후회스러워"(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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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갑분싸'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8월 12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황정민이 과거 신조어 '갑분싸'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것을 언급했다.
박경림이 황정민이 네이버 무비 토크와 인연이 깊다고 말문을 열자 황정민은 2018년 영화 '공작' 개봉을 앞두고 출연한 네이버 무비 토크에서 '갑분싸'(갑자기 분위가 싸해진다)는 신조어를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해석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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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황정민이 ‘갑분싸’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8월 12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황정민이 과거 신조어 ‘갑분싸’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것을 언급했다.
이날 황정민은 홈캉스를 콘셉트로 ‘황CU 랜선 여행’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박경림이 ‘무대 인사를 해 달라’는 시청자의 댓글에 “무대 인사가 절실한 시국이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황정민도 “단계가 조금 떨어지면 여러분 분명히 찾아 뵙겠다.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황정민은 “훤칠하다”는 칭찬에 “조금 젊었을 때 들을 걸”이라고 아쉬워 했다. 박경림은 “지금도 너무 훤칠하다”라고 위로 했다.
박경림이 황정민이 네이버 무비 토크와 인연이 깊다고 말문을 열자 황정민은 2018년 영화 ‘공작’ 개봉을 앞두고 출연한 네이버 무비 토크에서 ‘갑분싸’(갑자기 분위가 싸해진다)는 신조어를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해석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것을 떠올렸다.
이에 대해 황정민은 “지금까지 사람들이 계속 물어본다. 너무 창피하다. 너무 후회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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