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유연석, 바람맞히고 母 병원행 신현빈에 "난 신경쓰지마" 다독

서유나 2021. 8. 12.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연석이 자신을 바람맞히고 어머니를 간병하는 신현빈을 전부 이해하고 다독였다.

8월 1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8회에서는 안정원(유연석 분)은 장겨울(신현빈 분)과 통화가 되자 그제야 안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연석이 자신을 바람맞히고 어머니를 간병하는 신현빈을 전부 이해하고 다독였다.

8월 1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8회에서는 안정원(유연석 분)은 장겨울(신현빈 분)과 통화가 되자 그제야 안심했다.

이날 안정원은 장겨울의 전화가 걸려오자 "괜찮아? 잘 있어? 얼마나 걱정했는데"라며 걱정을 털어놨다. 그는 "괜찮아요. 엄마가 좀 아프셨는데 지금은 괜찮다"는 장겨울의 말을 듣고서야 안심했다.

장겨울은 "넘어지셨는데 잘못 넘어지셨다. 갈비뼈랑 몇 군데 골절이 돼서"라고 어머니의 상태를 설명, "교수님 연락 자주 못 드릴 수 있다. 문자도 답장 바로 못 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에 안정원은 "괜찮다. 오늘 목소리 들었으니까 됐다. 나는 신경쓰지 말고 엄마 잘 보살펴드려. 겨울이 고생하니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네. 내가 문자하는 건 괜찮아? 답장 안 해도 돼. 그것도 부담되면 안 하고. 나는 다 괜찮으니까 편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얘기해"라고 다독였다.

장겨울은 이런 안정원에게 "교수님 문자보면 아주 잠깐 현실도피 할 수 있어 좋다"며 "아무 일 없다"고 다시 못박았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