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농벤저스, 육우 목장 방문..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에 감탄

이덕행 기자 2021. 8.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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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농벤저스가 육우 목장에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충청도의 두 번째 맛남을 찾아 나선 농벤저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양세형, 곽동연은 충청남도 천안의 한 육우 농가를 찾아갔다.

과거 우유 특집을 회상한 백종원은 "이번에도 우유 특집 아니냐"고 추리했지만 농민은 "다 수소 육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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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SBS 방송화면
'맛남의 광장' 농벤저스가 육우 목장에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충청도의 두 번째 맛남을 찾아 나선 농벤저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양세형, 곽동연은 충청남도 천안의 한 육우 농가를 찾아갔다.

과거 우유 특집을 회상한 백종원은 "이번에도 우유 특집 아니냐"고 추리했지만 농민은 "다 수소 육우"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이 수소의 개월수를 묻자 농민은 태블릿 기기를 이용해 검색했다. 쇠고기 이력 시스템을 통해 소에 관한 이력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스템에는 개월 수, 거세 여부, 구제역 예방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백종원은 "절대 대충하는 게아니다"라고 감탄했다.

농민은 "젖소목장에서 암송아지가 낳오면 젖소 목장에서 착유를 하고 수송아지를 낳으면 이쪽으로 와서 소고기로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사육되는 토종 소인 한우와 달리 홀스타인 종의 육우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가격은 한우에 비해 4~50% 가량 저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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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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