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주변에서 '갑분싸' 계속 물어봐..후회된다" ('V라이브')

2021. 8. 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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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황정민이 신조어 '갑분싸'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의 네이버 무비토크 V라이브가 생중계됐다. '홈캉스로 즐기는 황CU 랜선 여행'을 콘셉트로 꾸며져 '황정민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파헤쳤다.

앞서 황정민은 2018년 영화 '공작' 무비토크 V라이브 당시 '갑분싸' 뜻을 두고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라고 답했고, 이 영상은 '레전드 짤'로 남아 지금까지 많은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황정민은 "주변에서 '갑분싸'를 계속 물어본다. 너무 창피하다. 후회스럽다"라고 털어놨다. MC 박경림은 "우울할 때마다 보면 활기를 되찾는 영상"이라며 "오늘은 또 어떤 '레전드 짤'이 탄생할지 기대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질'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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