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현, 신곡 '우리 여기까지 하자'로 2030 男心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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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현이 대중을 다시 한번 록 발라드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난 11일 김경현의 신곡 '우리 여기까지 하자'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김경현은 '우리 여기까지 하자'를 통해 여전한 폭발적인 가창력은 자랑하는가 하면,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레전드 록 발라더의 진수를 보이고 있다.
이번 김경현의 신곡 '우리 여기까지 하자'는 크레이지 사운드의 '크레이지 보컬' 프로젝트이자 여러 아티스트들이 협업하는 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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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김경현이 대중을 다시 한번 록 발라드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난 11일 김경현의 신곡 ‘우리 여기까지 하자’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우리 여기까지 하자’는 90년대와 00년도 초 록발라드의 감성을 가득 담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고 헤어지고 반복된 사랑으로 지쳐 있던 찰나, 헤어진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에게 이제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는 사랑은 하지 말자고 밀어내는 슬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김경현은 ‘우리 여기까지 하자’를 통해 여전한 폭발적인 가창력은 자랑하는가 하면,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레전드 록 발라더의 진수를 보이고 있다.
이번 김경현의 신곡 ‘우리 여기까지 하자’는 크레이지 사운드의 ‘크레이지 보컬’ 프로젝트이자 여러 아티스트들이 협업하는 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이다. 첫 번째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의 동생이자 아이돌 그룹 F.I.X 메인보컬이었던 정욱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앞서 2005년 그룹 더 크로스(The Cross)로 데뷔한 김경현은 ‘Don't Cry’(돈 크라이), ‘당신을 위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것은 물론, 더 크로스(The Cross) 해체 이후 ‘끝이래’, ‘지켜내지 못한(Don't Cry Part2)’ 등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레전드 록 발라더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약 2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김경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지스타]
김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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