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맨인더다크2', 9월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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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2'가 다음 달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맨 인 더 다크2'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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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맨 인 더 다크2'가 다음 달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맨 인 더 다크2'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1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잔뜩 겁에 질린 채 검지로 '쉿'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 '피닉스'와 초점 없는 눈으로 소녀의 뒤에 서 있는 '노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피닉스'의 출연은 '노먼'과 소녀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어둠 속 광기가 다시 깨어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번 작품에서 '노먼'의 광기를 다시 일깨우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맨 인 더 다크2'는 2016년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16배의 흥행 수익을 거둔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으로, 전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페데 알바레즈가 각본을 쓰고 로도 사야구에즈가 연출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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