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김민지 "윤후, 언어·걸음마 느렸지만 통제 안 했다"

신정인 기자 2021. 8. 12.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가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누리꾼들을 위해 자신만의 육아 방식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들 윤후가 저한테 질문을 하면 후 나이 때의 제가 듣고 싶었을 답을 후한테 말해주는 거 같아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한편 김민지는 2006년 가수 윤민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가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누리꾼들을 위해 자신만의 육아 방식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아들 윤후가 저한테 질문을 하면 후 나이 때의 제가 듣고 싶었을 답을 후한테 말해주는 거 같아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후는 말도 느렸고 걷는 것도 느렸고 기저귀도 4살 지나서 안 했어요"라며 "아이가 아이라서 하는 행동은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통제도 안 했습니다. 언어를 틀리게 말해도 고쳐주지 않았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는 모습이 제 눈에 예뻐 보인 적이 없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전 진짜 제 주관대로만 육아를 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지는 2006년 가수 윤민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올해 16세인 윤후는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관련기사]☞ 폭염에 보일러?…3살 딸 방치한 엄마 "아기 몸에 벌레 나와"하정우, 44세 어린 동생 생긴다…김용건 여친, 합의 후 고소 취하두 딸 200회 강간한 父…"사회격리 필요"맥심, 한달만에 또…'비키니 콘테스트' 군용 탄띠 논란'결혼' 윤계상, 예비 신부 '차혜영' 누구?…"5살 연하 CEO"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