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배' '긴머리 소녀' 부른 듀오 둘다섯 오세복씨 별세
2021. 8. 12. 20:21
1970년대 '밤배' '긴머리 소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포크 듀오 '둘다섯'의 오세복 씨(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74년 6월 이두진 씨와 함께 듀오 둘다섯으로 데뷔한 후 1970년대 '통기타 음악' 시대를 풍미했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누구나 기타만 있으면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빈소는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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