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실제 사위보다 빌푸 더 좋아하는 76세 손님..빌사위에 '찐웃음'

이해정 2021. 8.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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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 빌푸의 찐팬이 등장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한식당을 운영하게 된 핀란드 4인방의 오후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사위보다 빌푸를 좋아하는 76세 어머니를 모시고 온 김민영 씨 일행도 있어 시선을 끌었다.

빌푸의 찐팬은 빌푸를 보자마자 "빌푸 저기 있다"며 손을 흔들고 웃음을 터뜨려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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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 빌푸의 찐팬이 등장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한식당을 운영하게 된 핀란드 4인방의 오후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뜨거운 대구에서 점심 장사를 마친 4인방은 쉴 새도 없이 저녁 장사를 준비하는 데에 정신이 없었다. 이들은 "도대체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후 5시가 되고 점심 장사가 시작되자 오픈 간판이 개시됐고, 손님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저녁 장사 첫 번째 손님은 핀란드 친구들을 좋아하는 김지완 씨 일행, 두 번째 손님은 캐나다 출신 남편과 이은지 씨 가족이었다. 세 테이블이 동시에 차자 식당은 금세 이야기 소리로 가득 찼다.

특히 사위보다 빌푸를 좋아하는 76세 어머니를 모시고 온 김민영 씨 일행도 있어 시선을 끌었다. 빌푸의 찐팬은 빌푸를 보자마자 "빌푸 저기 있다"며 손을 흔들고 웃음을 터뜨려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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