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소이현, 신정윤 사이 질투하는 정유민에 "너 가져"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8. 12. 20:11
[스포츠경향]
‘빨강 구두’ 소이현이 정유민을 화나게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소이현과 신정윤의 사이를 질투하는 정유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사를 부탁받은 김젬마(소이현)은 프린트에 나섰고 윤현석(신정윤)과 권혜빈(정유민)이 출근했다.
김젬마를 발견하고 권혜빈은 “김젬마 씨, 이거 복사 좀 해줘요”라고 말했고 이에 윤현석이 “내가 할게요”라며 종이를 가져갔다.
그걸 왜 팀장님이 하냐고 묻는 권혜빈에 윤현석은 “아무나 하면 어때서?”라며 김젬마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그 모습에 기분이 상한 권혜빈은 두 사람 사이를 밀치고 들어가 “내가 할게요”라며 종이를 가져갔다.
권혜빈은 “김젬마 씨는 누구한테 살살 눈웃음치면서 꼬리 쳐요?”라고 물었고 김젬마는 “아니요, 날 좋아하는 사람한테 만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 팀장님한테는 왜 그렇게”라고 말하는 권혜빈에 김젬마는 “네 거잖아, 너 가져. 난 관심 없어”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복사한 종이를 팀원에게 건네며 자신을 보고 비웃는 김젬마에 권혜빈은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날렸다.
한편 ‘빨강 구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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