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개인 유튜브 채널로 카타르리그 알 코르 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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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32)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구자철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자철 Official'을 통해 "카타르 클럽 알 코르에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구자철은 "5¤6주 전부터 알 코르에서 연락이 왔다. 셰퍼 감독은 내 독일, 카타르에서 활약한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충분히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는 역할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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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자철 Official’을 통해 “카타르 클럽 알 코르에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7년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구자철은 2011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에 몸담으며 9년 동안 독일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9년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끝난 구자철은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가라파로 이적해 처음 중동 무대에 진출했다. 알 가라파에서 43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을 올 여름 알 가라파와 계약이 만료 된 후 해외와 K리그 복귀를 놓고 고심하다 결국 카타르리그 잔류를 택했다. 독일 출신 빈프리트 셰퍼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알 코르 입단을 택했다.
구자철은 “5¤6주 전부터 알 코르에서 연락이 왔다. 셰퍼 감독은 내 독일, 카타르에서 활약한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충분히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는 역할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알 코르는 2020~2021시즌 카타르리그에서 12팀 중 11위를 기록해 겨우 강등을 면했다. 카타르리그는 오는 9월 개막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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