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x홍석 '블루버스데이', 정주행 부르는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공개

선미경 2021. 8. 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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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블루버스데이'가 스토리텔링 카드뉴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2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에는 '블루버스데이' 스토리텔링 카드뉴스가 공개됐다.

일러스트로 그려진 카드뉴스에는 '블루버스데이'의 애틋한 첫사랑 스토리가 담겨 있다.

카드뉴스로 '블루버스데이'의 스토리가 한 눈에 정리돼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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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플레이리스트 ‘블루버스데이’가 스토리텔링 카드뉴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2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에는 ‘블루버스데이’ 스토리텔링 카드뉴스가 공개됐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자살한 첫사랑이 남긴 의문의 사진들. 야 이거 정주행”이라며 카드뉴스를 게재했다. 

일러스트로 그려진 카드뉴스에는 ‘블루버스데이’의 애틋한 첫사랑 스토리가 담겨 있다. 10년 지기 남사친이자 첫사랑인 지서준을 시작으로,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지옥 같은 10년을 보낸 오하린의 모습이 담겼다.

오하린은 10년 후 28살의 생일날 지서준이 남긴 9장의 사진들을 발견하고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오하린은 지서준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태우고 눈을 감았고, 이후 10년 전 모습 그대로 등교하는 꿈에서 깨어났다. 지서준을 다시 만나 반가움에 뛰어가던 오하린은 넘어졌고, 자신을 달래는 지서준의 모습에 행복해 했다.

꿈에서 깬 오하린은 거울 속에서 무릎에 난 상처를 발견했고, 혼란스러워하면서 지서준이 남긴 마지막 기회를 잡고 그를 살리기로 결심했다. 카드뉴스로 ‘블루버스데이’의 스토리가 한 눈에 정리돼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블루버스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일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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