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돌봄 국가책임제 도입할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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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거점형 아동돌봄센터인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방문해 "돌봄 문제를 개인 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아돌돌봄센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가 책임지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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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거점형 아동돌봄센터인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방문해 “돌봄 문제를 개인 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아돌돌봄센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가 책임지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거점형 돌봄센터는 도내 각 지역에서 운영되는 다 함께 돌봄센터, 돌봄형 작은 도서관, 돌봄공동체 등 다양한 돌봄 시설의 운영을 권역별로 체계화해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만 6∼12세의 아동이라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시군으로부터 공모를 받아 접근 용이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심사해 화성(대도시형), 광명(복합형), 파주(산업단지형)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촌형 지역으로 선정된 여주 센터는 올해 9월 문을 연다.
장순원 (cr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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