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악플에 의연한 대처 "정신 아픈 분" [스타IN★]

이덕행 기자 2021. 8. 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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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야옹이 작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에게 받은 DM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악플러는 야옹이 작가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수준의 악플을 남겼다.

야옹이 작가는 "세상에는 타인에게 따뜻한 말을 건넬 줄 아는 좋은 분이 훨씬 많다는 걸 안다. 제 주변에도 좋은 사람들뿐이다"라며 "하지만 어딘가엔 누군가를 음해하고 괴롭히고 해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넷상에도 존재할테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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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야옹이 작가는 12일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에게 받은 DM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악플러는 야옹이 작가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수준의 악플을 남겼다. 외모 비하, 여성 비하를 하는 것은 물론 아들과 연인인 웹툰 작가 전석욱까지 언급하며 선을 넘는 발언을 이어갔다.

/사진=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는 "세상에는 타인에게 따뜻한 말을 건넬 줄 아는 좋은 분이 훨씬 많다는 걸 안다. 제 주변에도 좋은 사람들뿐이다"라며 "하지만 어딘가엔 누군가를 음해하고 괴롭히고 해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넷상에도 존재할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종종 마주하지만 오늘은 조금 장문으로 마주하니 놀라워서 올려본다"라며 "마상(마음의 상처)입지는 않아요 괜찮아요. 정신이 아픈분이라고 생각해요. 놀랍습니다 놀라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자신이 싱글맘이라고 고백하며 아들의 존재를 공개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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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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