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KPGA 선수권 1R 7언더파 단독선두
2021. 8. 12. 18:57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한별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한별은 12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71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투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3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7월 말 야마하-오너스K 이후 3주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1~2번홀, 5번홀, 8~9번홀, 13~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 김병준(6언더파 64타)에게 1타 앞섰다. 경기 후 KPGA를 통해 "초반부터 잘 풀려서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좋은 성적이 나와서 남은 3라운드를 잘 마무리 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아침에 연습하는데 담이 왔다. 얼른 들어가서 쉬어야겠다"라고 했다.
정선일, 김비오, 이원준, 박준원, 서요섭, 신상훈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3위, 김주형, 이동민, 이정환, 권성열, 고군택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다.
[김한별. 사진 = KPG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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