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이효리, 입국신고서 직업란에 '슈퍼스타'라 쓴다더라"(만신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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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안혜경은 "예전에 비행기 탈 때 입국 신고서 쓰지 않나. 직업란에 뭘 써야 할지 항상 애매한 거다. 배우라고 쓰고 싶은데 배우라고 쓰기에는 내 대표작이 없는 것 같은 거다. 고민하다가 결국 'Student'(학생)라고 썼다"며 "이 고민을 너무 많이 하다가 친구에게 물어봤다"고 절친한 사이인 이효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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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8월 11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안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만신포차 5회가 공개됐다.
"시작은 기상캐스터였는데 원래 꿈은 배우였다"는 안혜경은 "배우로 활동하고 싶어서 연극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극단한 것까지 포함해서 연극한지는 10년 됐는데 오디션을 보는 족족 다 떨어진다"고 토로했다.
안혜경은 "예전에 비행기 탈 때 입국 신고서 쓰지 않나. 직업란에 뭘 써야 할지 항상 애매한 거다. 배우라고 쓰고 싶은데 배우라고 쓰기에는 내 대표작이 없는 것 같은 거다. 고민하다가 결국 'Student'(학생)라고 썼다"며 "이 고민을 너무 많이 하다가 친구에게 물어봤다"고 절친한 사이인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어 "'효리야 너는 외국 나갈 때 (직업란에) 뭐라고 써?' 물으니까 '나? 슈퍼스타'라고 하더라. 이해가 가는 거다. 그 친구는 그렇게 써도 될 것 같은 거다. 자기 직업에 대해서 당당하니까. 저는 제 직업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본 적 없고 제 길이 맞는지 의심했다"며 자신의 직업에 당당한 이효리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사진='만신포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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