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여서정 선수 응원 힘입어 앨범 더 열심히 준비했다"

2021. 8. 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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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지훈이 자신을 응원해준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5시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지훈은 자신의 팬임을 밝혀온 여서정 선수에게 "저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응원에 힘입어서 이번 앨범 더 열심히 준비했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게 반대로도 힘을 드리는 게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

'마이 컬렉션'은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아티스트 박지훈을 표현한 음악 컬렉션이다.

타이틀곡은 '갤러리(Gallery)'로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명화 앞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사진 = 마루기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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