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행동 자제돼야"

문준모 기자 2021. 8. 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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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 상임위원회는 오늘(1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한반도에서 평화·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는 오늘 회의에서 최근의 한미연합훈련, 남북·북미·북중 관계 상황과 관련한 북한 동향을 분석하고 부처별 대응방안을 점검한 데 이어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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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 상임위원회는 오늘(1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한반도에서 평화·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는 오늘 회의에서 최근의 한미연합훈련, 남북·북미·북중 관계 상황과 관련한 북한 동향을 분석하고 부처별 대응방안을 점검한 데 이어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연합훈련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잇단 담화로 맹비난을 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NSC 상임위는 "조속한 대화 재개 등을 위해 유관국들과의 협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입장을 함께 내놨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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