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행동 자제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 상임위원회는 오늘(1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한반도에서 평화·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는 오늘 회의에서 최근의 한미연합훈련, 남북·북미·북중 관계 상황과 관련한 북한 동향을 분석하고 부처별 대응방안을 점검한 데 이어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 상임위원회는 오늘(12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한반도에서 평화·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NSC 상임위는 오늘 회의에서 최근의 한미연합훈련, 남북·북미·북중 관계 상황과 관련한 북한 동향을 분석하고 부처별 대응방안을 점검한 데 이어 이런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연합훈련을 시작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잇단 담화로 맹비난을 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NSC 상임위는 "조속한 대화 재개 등을 위해 유관국들과의 협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입장을 함께 내놨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삼풍백화점 붕괴'가 패션?…공분 키운 브랜드 측 해명
- “한국 아줌마의 힘”…노마스크 백인 쫓아낸 모습에 찬사
- 한밤중 10m '초대형 싱크홀'…사라진 횡단보도
- 160년 유랑, 귀국, 무관심…“필요할 때만 후손입니까?”
- '수면내시경 한 여성 만지고 불법 촬영' 남성 간호조무사 구속
- 권민아, 일본어 타투 지적 나오자 “난 노(NO) 재팬 아냐”
- 미성년자 두 딸 성폭행 · 낙태…대출까지 받은 아빠
- 김용건의 37세 연인, 고소 취하…“아기는 아빠 호적으로”
- 다리가 왜 안 내려오지?…갑자기 고장 난 '타워 브리지'
- 내년 달력 빨간 날은 67일…추가 공휴일은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