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은지, 55도 헐렁했던 몸매에 울적 "지금 거의 88, 거울 5분도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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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늘씬했던 임신 전 몸매를 추억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전 박은지가 찍었던 화보컷이 담겼다.
빵실이를 품기 전 박은지는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임신 5개월 차인 박은지는 "부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고 손발이 퉁퉁 붓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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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늘씬했던 임신 전 몸매를 추억했다.
박은지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빵실이 낳고 열심히 살 빼야지. 요즘 거울 5분도 안 봄", "이때는 진짜 55도 헐렁해했다지. 다시 돌아갈 수 있겠죠?! 지금 거의 77-88 되겠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전 박은지가 찍었던 화보컷이 담겼다. 빵실이를 품기 전 박은지는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아이를 임신하며 자연스럽게 몸무게가 늘자 박은지는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임신 5개월 차인 박은지는 "부기와의 전쟁이 시작됐다"고 손발이 퉁퉁 붓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지난달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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