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딩고 '마피아 댄스' 출격 '허당+비글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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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장인 더보이즈(THE BOYZ)가 딩고 글로벌 채널 '마피아 댄스'에 출격했다.
딩고 글로벌 채널 DGG는 지난 11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보이즈의 '마피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더보이즈는 "'마피아 댄스'에 출연하고 싶었다. 평소에도 마피아 게임을 즐겨 해서 마피아를 찾는 게 너무 쉬울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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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퍼포먼스 장인 더보이즈(THE BOYZ)가 딩고 글로벌 채널 '마피아 댄스'에 출격했다.
딩고 글로벌 채널 DGG는 지난 11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보이즈의 '마피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시민과 마피아로 나뉘어 시민들 몰래 다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마피아를 찾는 게임을 진행했다.
더보이즈는 "'마피아 댄스'에 출연하고 싶었다. 평소에도 마피아 게임을 즐겨 해서 마피아를 찾는 게 너무 쉬울 것 같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현재가 안무를 틀려 초반부터 유력 마피아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반 박자 늦게 춤을 춘 주연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주학년의 강력한 주장으로 시민인 주연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어 경찰이었던 뉴마저 마피아에게 지목당했고, 2라운드 역시 마피아로 인해 시민인 주학년과 상연이 연이어 탈락하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은 위기에 몰린 시민들에게 승부를 가를 마지막 기회를 줬지만 시민들 중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에릭이 탈락하면서 결국 마피아 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마피아는 '내 이름은 손민수' 이은지의 '파라파라 퀸' 노래를 들으며 '스릴 라이드(THRILL RIDE)'를 완벽하게 춘 현재, 선우, 큐였다. 멤버들을 완전히 속인 현재, 선우, 큐는 "마피아 3명 중 1명만 의심을 해서 편했다. 또 시민들이 춤을 틀려줘서 우리가 유리했다"고 말했다.
경찰인 뉴의 정체가 밝혀지고 상연이 "경찰이 너무 못했다"고 하자 뉴는 "뭘 못해! 말도 못 하고 죽었는데"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피아 3명의 지목을 받아 벌칙을 받게 된 영훈, 상연, 케빈은 팬들을 위한 모닝콜에 텀블링, 웨이브를 이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180도 다른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더보이즈는 "예전부터 '마피아 댄스'를 나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멤버들끼리 좋은 시간 보낸 것 같다"며 "'스릴 라이드'로 컴백해서 열심히 활동 중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마피아 댄스']
더보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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