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팬카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데뷔 10주년 기념"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서준 팬카페가 데뷔 10주년 기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12일 "박서준 공식 팬카페 ‘PARK’s office(이하 박스오피스)’가 후박서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박서준의 일본 서포터즈 PSJ아이시떼루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서준의 특별한 기념일마다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박스오피스의 후원금은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무연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스오피스의 기부는 그간 박서준이 그간 다방면으로 실천해온 ‘선한 영향력’이 동력이 됐다. 박스오피스 관계자는 “박서준 배우의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세상에 오자마자 혼자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팬카페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배우 박서준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팬카페에서 전달한 소중한 후원금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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