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0% 무너진 '사랑의 콜센타', "사실무근" 종영설까지 [종합]

박판석 2021. 8. 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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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가 코로나19로 인한 결방 악재에 이어 시청률이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종영설에 휩싸였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12일 OSEN에 "종영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자 및 스태프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로 인해 '사랑의 콜센타'는 결국 결방을 하고 2주 동안 쉬어가야 했다.

시청률 하락과 결방에 종영설까지 겹치며 '사랑의 콜센타'는 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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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박판석 기자]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가 코로나19로 인한 결방 악재에 이어 시청률이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종영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사랑의 콜센타'는 종영하지 않는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12일 OSEN에 "종영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사랑의 콜센타'가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랑이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시청자들의 신청곡을 불러왔다.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으면 2달여 넘게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1화 최고 시청률은 무려 23.089%(이하 닐슨코리아 종합편성기준)을 기록하며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10% 이상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TV CHOSUN의 간판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잘나가던 '사랑의 콜센타'는 코로나19로 인해 발목이 잡혔다. 지난해 12월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판정에 이어 장민호, 영탁, 김희재 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출연자 및 스태프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파로 인해 '사랑의 콜센타'는 결국 결방을 하고 2주 동안 쉬어가야 했다. 

지난 7월 22일 사상 최초로 10% 시청률이 무너지고 9.415%를 기록하며 위기설이 제기 됐다. 9%의 시청률도 낮은 것은 아니지만 10% 벽이 무너진 것 역시 가볍게 지나갈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시청률 하락과 결방에 종영설까지 겹치며 '사랑의 콜센타'는 위기를 맞이했다. 2주만에 방영이 재개 된 '사랑의 콜센타'가 이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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