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체조 국대 여서정, 좋아해주셔서 항상 감사·영광"

김지하 기자 2021. 8.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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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박지훈이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의 응원과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관련해 박지훈은 "일단 여서정 선수가 나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마음을 전달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사실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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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쇼케이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박지훈이 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의 응원과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최근 ‘2020 도쿄 올림픽’이 마무리된 가운데, 여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여서정이 박지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관련해 박지훈은 “일단 여서정 선수가 나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마음을 전달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사실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박지훈은 “응원에 힘입어서 오히려 내가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했다. 힘을 받아서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게 반대로 힘을 드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서정이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콘서트에 꼭 오고 싶다’라는 표현을 한 것을 두고도 박지훈은 “다 공통되게 아쉬운 게 온라인 콘서트를 해 아쉽다. 나뿐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와 팬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일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랜선 초대를 하겠다. 나는 너무 좋다. 영광”이라고 했다.

‘마이 컬렉션’은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갤러리’(Gallery)는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마루기획]

박지훈 | 여서정 |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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