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아듀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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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김연경 선수가 오늘(12일) 오한남 회장과 면담 자리에서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고, 오 회장도 선수 의사를 존중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2004년 아시아 청소년 여자선수권대회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고교 3학년 때인 2005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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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김연경 선수가 오늘(12일) 오한남 회장과 면담 자리에서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고, 오 회장도 선수 의사를 존중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대표선수로서 활동은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후배 선수들이 잘해 줄 거라 믿고 코트 밖이지만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2004년 아시아 청소년 여자선수권대회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고교 3학년 때인 2005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올해 도쿄올림픽까지 세 차례 올림픽, 네 차례 아시안게임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 나서 우리나라 여자배구의 중흥을 이끌었습니다.
협회는 김연경에게 공식 은퇴행사를 제안했지만, 선수의 뜻을 받아들여 선수로서 모든 활동이 끝나는 시점에 은퇴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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