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여서정 팬심에 화답 "영광스러운 일, 콘서트 초대하고 파"

이하나 2021. 8.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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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한국 최초의 여성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의 팬심에 화답했다.

8월 12일 오후 5시 박지훈은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 했다.

앞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따낸 여서정은 오랜 박지훈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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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한국 최초의 여성 동메달리스트 여서정의 팬심에 화답했다.

8월 12일 오후 5시 박지훈은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 했다.

앞서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따낸 여서정은 오랜 박지훈의 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지훈은 “여서정 선수님께서 나를 좋아해주고 응원해주신다는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응원에 힘입어서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했고, 건강하게 그 힘을 받아서 활동을 잘하는게 반대로 힘을 드리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서정 선수가) 콘서트에 꼭 오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너무 아쉬운게 이번 공연이 온라인이라 아쉽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와 팬 분들도 아쉬울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여서정 선수를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모을 수 있는 컬렉션처럼 아티스트로서 색깔이 더욱 뚜렷해진 박지훈의 모습을 담은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을 발매한다. (사진=마루기획)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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