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목에 걸고 돌아온 '근대5종' 전웅태, '물어보살' 재출연 "23일 방송 예정"

경예은 2021. 8.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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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가 다시 한 번 '물어보살'에 출연하게 됐다.

1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측은 "전웅태 선수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웅태는 지난해 5월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대5종'을 소개,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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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근대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가 다시 한 번 ‘물어보살’에 출연하게 됐다.

1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측은 “전웅태 선수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분은 23일 공개된다고.

앞서 전웅태는 지난해 5월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대5종’을 소개,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서장훈은 “손흥민 선수처럼 외국에 나가서 매일 시합이 중계되거나, 김연아 선수처럼 피겨 불모지에서 홀로 톱이 돼서 스케이팅을 볼 수밖에 없게 하는 힘이 있지 않고서는 많은 스포츠가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

또 “답은 나와 있다”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후 그의 말처럼 전웅태는 올해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는데, 그가 ‘물어보살’ 출연진과 재회한다는 소식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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