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여서정 응원 영광..건강한 힘 받아 열심히 활동할 것"

고승아 기자 2021. 8. 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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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체조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의 팬심해 화답했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5시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체조 여서정 선수는 앞서 박지훈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지훈은 "여서정 선수님이 저를 좋아하고 응원해 주시는 걸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사실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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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마루기획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박지훈이 체조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의 팬심해 화답했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5시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체조 여서정 선수는 앞서 박지훈에 대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지훈은 "여서정 선수님이 저를 좋아하고 응원해 주시는 걸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사실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응원에 힘입어서 오히려 제가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했고, 건강하게 힘을 받아서 열심히 활동하는 게 제가 또 반대로 힘을 드리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 게 티키타카 아닐까"라며 "또 선수님이 콘서트를 오고 싶다고 했는데, 모든 메이에게 아쉬운 게 온라인이라는 점이다. 정말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마이 컬렉션'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만 모을 수 있는 컬렉션처럼, 아티스트로서의 박지훈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음악 컬렉션 앨범이다.

타이틀곡 '갤러리'(Gallery)는 '단 하나의 특별석 앞에 선, 너만의 작품이자 너만을 위한 무대'가 될 박지훈의 당찬 포부는 물론, 리드미컬한 기타루프와 청량한 신스사운드에 따라 마치 한 폭의 명화처럼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을 퍼포먼스와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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