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3명 확진..3개 시·군 뺀 도내 전역서 광범위 감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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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3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입국한 외국인들인 진주·밀양·산청·창녕 확진자 4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대형마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증가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천502명(입원 1천293명, 퇴원 7천189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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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3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50명, 김해 35명, 통영·거제 각 9명, 진주·밀양·함안·산청 각 3명, 창녕 2명, 양산·사천·고성·남해·하동·함양 각 1명이다.
파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입국한 외국인들인 진주·밀양·산청·창녕 확진자 4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88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 중 절반이 넘는 45명이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대형마트 관련으로, 마트 종사자다. 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창원 대형마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증가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지역 제조업체 관련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지역 요양병원 관련으로, 모두 입원환자다.
격리 중 3일마다 실시하는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각각 강원·전북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2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천502명(입원 1천293명, 퇴원 7천189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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