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39살연하 여친과 갈등 끝내
서정원 2021. 8. 12. 17:33
배우 김용건(75)이 혼전 임신한 39세 연하 여성 A씨와 법적 다툼을 끝냈다. A씨 측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12일 입장문에서 "김용건과 그의 오랜 연인은 직접 만나 서로 오해를 풀었다"며 "고소사건과 관련해 김용건은 연인에게 사과하고 연인은 김용건을 용서함으로써 원만히 화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이날 김용건을 상대로 냈던 소도 취하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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