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최고 61.5mm 비..내일까지 최고 150mm 전망

백나용 2021. 8. 12.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제주 한라산에 최고 61㎜ 넘는 비가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라산 사제비에 61.5㎜의 비가 내렸다.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특히 13일 새벽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2일 제주 한라산에 최고 61㎜ 넘는 비가 내렸다.

호우주의보 내린 제주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2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내 초지에서 제주마가 풀을 뜯고 있다. 2021.8.12 jihopark@yna.co.kr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라산 사제비에 61.5㎜의 비가 내렸다.

그 외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생태숲 52.5㎜, 성산 46.6㎜, 오등 42㎜, 서귀포 40.2㎜, 태풍센터 38㎜ 등이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특히 13일 새벽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 오는 날씨는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14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다"며 "또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女와 합의
☞ 김해 한 아파트 화단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 BBQ, 김연경 등 여자배구팀에 한 달 동안 치킨 쏜다
☞ 차 키 목에 걸렸는데…"도와주세요" 말을 못해 결국
☞ '밤배'·'긴머리 소녀' 포크 듀오 둘다섯 오세복씨 별세
☞ "비밀 하기로 했는데" 어린 두 딸 200회 성폭행해 낙태까지
☞ '방호복입고 제왕절개' 코로나19 확진자 쌍둥이 분만 성공
☞ '경사났네' 멸종위기종 한국호랑이 한 번에 5마리 태어나
☞ 청주 아파트서 화재 1명 추락…주민들 이불로 받아내
☞ "딸들과 쫓겨나요"…2억원 넘는 후원금 모은 여성 '가짜 엄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