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메 콰르텟,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10월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이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에스메 콰르텟의 무대를 10월16일 선보인다.
2015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이 선보이고 있는 '세종 체임버시리즈'는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의 극장 특성화 전략에 따라 선보이는 클래식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에스메 콰르텟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에스메 콰르텟의 무대를 10월16일 선보인다.
2015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이 선보이고 있는 '세종 체임버시리즈'는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의 극장 특성화 전략에 따라 선보이는 클래식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에스메 콰르텟 무대에서는 싱그러운 햇살의 에너지를 담은 하이든 현악사중주 78번, 달콤한 한여름 밤의 꿈같은 코른골드 현악사중주 2번, 따뜻하고 정열적인 사랑을 그려낸 슈만 현악사중주 1번 등을 들을 수 있다.
에스메 콰르텟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참가한 모든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이어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페스티벌, 마르바오 뮤직 페스티벌, 힛자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에스메 콰르텟은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 중이던 한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와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과 첼리스트 허예은이 실내악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으로 의기투합해 2016년 결성했다.
공연 세부정보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