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메 콰르텟,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10월 공연

남정현 2021. 8. 12.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문화회관이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에스메 콰르텟의 무대를 10월16일 선보인다.

2015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이 선보이고 있는 '세종 체임버시리즈'는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의 극장 특성화 전략에 따라 선보이는 클래식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에스메 콰르텟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2021 세종체임버시리즈-에스메콰르텟_포스터(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2021.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2021 세종 체임버시리즈' 두 번째 아티스트인 에스메 콰르텟의 무대를 10월16일 선보인다.

2015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이 선보이고 있는 '세종 체임버시리즈'는 클래식 전용홀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의 극장 특성화 전략에 따라 선보이는 클래식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에스메 콰르텟 무대에서는 싱그러운 햇살의 에너지를 담은 하이든 현악사중주 78번, 달콤한 한여름 밤의 꿈같은 코른골드 현악사중주 2번, 따뜻하고 정열적인 사랑을 그려낸 슈만 현악사중주 1번 등을 들을 수 있다.

에스메 콰르텟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참가한 모든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이어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 페스티벌, 마르바오 뮤직 페스티벌, 힛자커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에스메 콰르텟은 독일을 거점으로 활동 중이던 한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와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과 첼리스트 허예은이 실내악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열정으로 의기투합해 2016년 결성했다.

공연 세부정보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