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지훈 "배우 활동 하면 무대가 그리워져"
2021. 8. 12. 17:2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박지훈이 9개월 만에 컴백하면서 무대가 그리웠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5시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최근 주연을 맡은 드라마를 마치고 다시 가수로 돌아온 박지훈은 "무대가 고팠다"면서 "배우 활동을 하면 무대가 그립고, 가수 활동을 하면 연기가 하고 싶다. 항상 목이 말라 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마이 컬렉션'은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아티스트 박지훈을 표현한 음악 컬렉션이다.
타이틀곡은 '갤러리(Gallery)'로 리드미컬한 기타 루프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명화 앞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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