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는 것 아니었나..레스터, 토미야스 가로채기 시도

조용운 2021. 8. 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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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23, 볼로냐)가 레스터 시티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트넘은 토미야스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도쿄올림픽 출전 및 볼로냐의 이적료 고수에 막혀 지지부진했다.

그래선지 레스터가 빈틈을 파고들었고 토트넘의 경쟁자가 됐다.

레스터는 당장 개막 시점까지 수비수 조합이 쉽지 않아서 남은 기간 공격적인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있어 토트넘이 자칫하다가는 토미야스를 놓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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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23, 볼로냐)가 레스터 시티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잠시 주춤한 사이 경쟁자가 출현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레스터가 웨슬리 포파나의 장기 부상으로 수비 보강이 절실해진 레스터가 토미야스 영입에 나섰다. 레스터는 포파나의 부상 외에도 조니 에반스까지 전력외라 새로운 센터백 합류는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사우샘프턴의 수비수 야닉 베스터고르와 토미야스를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영입 후보군에 올려놓았던 수비수들이다. 다만 둘을 저울질하던 토트넘은 일단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끈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선회해 급한 불을 껐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와 조 로든을 믿지 못하는 토트넘이라 센터백 추가 영입이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토미야스가 가장 유력하다. 토트넘은 토미야스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도쿄올림픽 출전 및 볼로냐의 이적료 고수에 막혀 지지부진했다. 최근 들어 토미야스의 볼로냐 잔류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멀어지는 상황이다.

그래선지 레스터가 빈틈을 파고들었고 토트넘의 경쟁자가 됐다. 레스터는 당장 개막 시점까지 수비수 조합이 쉽지 않아서 남은 기간 공격적인 러브콜을 보낼 가능성이 있어 토트넘이 자칫하다가는 토미야스를 놓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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