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지훈 "아이돌 활동 고팠다, 앨범 만족도 겸손하게 98%"

윤혜영 기자 2021. 8. 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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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무대에 대한 갈증을 언급했다.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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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사진=마루기획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박지훈이 무대에 대한 갈증을 언급했다.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My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근 배우로 활동했던 박지훈은 "무대 위 활동이 너무 고팠다. 배우 활동을 하면 아이돌 무대 활동이 고프고 가수 활동을 계속하면 배우가 하고 싶더라. 항상 목이 말라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정규앨범 '메시지(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신보를 낸 박지훈은 "시간이 안 가는 것 같으면서도 참 빨리 가는 것 같다"면서 "외적으로도 많이 변신을 하려고 노력을 했다. 비주얼이 제일 클 것 같고 음악적으로도 제가 의견을 반영을 한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조그마한 가사들이 있다. 저의 의견이 반영돼서 나온 컬렉션이 '마이 컬렉션'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앨범 만족도에 대해서는 "완성도 100% 게이지로 본다면 요즘 좀 자부심이 있다. 겸손하게 98%"라고 솔직히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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