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스캔들' UN 김정훈, 6개월만 살찐 근황.."조만간 뺄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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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UN 출신 김정훈이 6개월만에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정훈은 12일 자신의 SNS에 "조만간 살 빼서 올리겠습니다.. 코로나가 살찌게 하네요 ㅜㅜ"란 글을 게재했다.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정훈이 교제 당시, A씨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임신 중절을 권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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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남성듀오 UN 출신 김정훈이 6개월만에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정훈은 12일 자신의 SNS에 "조만간 살 빼서 올리겠습니다.. 코로나가 살찌게 하네요 ㅜㅜ"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산책 중인 김정훈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전보다 다소 커진 몸집이 눈길을 끈다.
김정훈은 앞서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고 이미지 타격을 입었던 바다.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정훈이 교제 당시, A씨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임신 중절을 권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측은 "김정훈은 여성 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하고,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던 바. 이후 A씨가 소취하서를 제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 됐다.
당시 김정훈은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상대 출연자와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터라 피소 소식에 더욱 거센 비난이 이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자숙 중디너 김정훈은 그러다가 지난 해 1월 일본 도쿄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을 진행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김정훈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2020년 1월 7일 도쿄에서 생일 파티 팬미팅 그리고 라이브를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고 관계자 분들도 많이 와주셔서 긴장했지만 잘 끝났다"며 "올해 여러가지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분 응원해주시고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김정훈은 SNS를 통해 조금씩 팬들과 소통 중이다. 국내 활동도 재개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nyc@osen.co.kr
[사진] 김정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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