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지윤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KBS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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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12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동석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사직 처리가 완료된 상태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2004년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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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동석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사직 처리가 완료된 상태다. 퇴사일은 오는 24일이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2004년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사랑의 리퀘스트’, ‘유유자작’, ‘도전! 스타탄생’,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맛있는 퀴즈쇼! 행운의 식탁’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KBS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KBS 뉴스9 앵커로 발탁됐으며 지난해 6월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며 하차했다. 당시 최동석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과 자가강청, 안진(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며 “당분간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방송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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