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음악감독 참여"..'코다' 8월 31일 개봉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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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코다'가 여성 연출 및 각본, 연기로 완성된 웰메이드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개봉 전부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 '코다'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감독 션 헤이더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원 데이' '닥터 후'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예 청인 배우 에밀리아 존스가 농인 가족 중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이, 청인 코다(CODA) 루비 역을 맡아 10대 여성의 성장 서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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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음악영화 '코다'가 여성 연출 및 각본, 연기로 완성된 웰메이드 작품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코다'(감독 션 헤이더, 수입배급 판씨네마)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 귓가를 사로잡는 황홀한 OST와 가슴 뭉클한 감동에 이어 '트리플 F등급'을 획득한 영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리플 F등급'이란 2014년 영국 배스 영화제에 최초로 도입된 제도로 여성감독 연출, 여성작가 각본, 여성배우의 비중 세 항목을 평가해 모두 충족시킬 경우 분류한다.
앞서 '작은 아씨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 트리플 F등급 무비로 분류된 영화들이 최근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개봉 전부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 '코다'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감독 션 헤이더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원 데이' '닥터 후'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예 청인 배우 에밀리아 존스가 농인 가족 중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이, 청인 코다(CODA) 루비 역을 맡아 10대 여성의 성장 서사를 그렸다.
또한 오스카 역사상 최연소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농인 배우 말리 매트린이 딸 루비의 마음을 헤아리는 엄마 재키 역을 열연했다.
'코다'는 '라라랜드' '물랑 루즈' '로미오와 줄리엣' 등 최고의 음악영화에 참여했던 천재 음악 감독 마리우스 드 브리스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뮤직 드라마로 탄생했다.
여기에 마빈 게이, 데이비드 보위, 조니 미첼 등 팝 역사를 바꾼 레전드 뮤지션들의 음악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8월 31일 국내 극장 개봉.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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