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나우, 이정록 작가 'LUCA'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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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갤러리 나우에서 이정록 작가의 전시 'LUCA'가 개최됩니다.
오랫동안 생명나무(The tree of Life)를 주제로 작업해 온 이정록 작가는 제주에서 'Tree of life' 작업을 할 때 백록담의 '백로' 전설을 듣고 영감을 얻게 되는데 그는 흰 사슴에게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하나의 조상이라는 뜻의 'LUCA'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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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갤러리 나우에서 이정록 작가의 전시 'LUCA'가 개최됩니다.
오랫동안 생명나무(The tree of Life)를 주제로 작업해 온 이정록 작가는 제주에서 'Tree of life' 작업을 할 때 백록담의 ‘백로’ 전설을 듣고 영감을 얻게 되는데 그는 흰 사슴에게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하나의 조상이라는 뜻의 'LUCA'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정록 작가는 지속광과 순간광을 혼용해 사용하는데 순간광은 지속광에 비해 다루기가 까다로운 데다가 순간광으로 나비나 기호 같은 형상까지 만드는 작가로는 거의 유일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형식 독창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라이트 페인팅 기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이정록 작가는 "지속적인 실험과 시도 끝에 나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모티브는 나무와 빛이었다. 나무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잇는 관문이자 일종의 균열을, 빛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교류를 상징한다. 나는 이 둘을 결합한 생명나무를 통해 두 세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응’을 시각화하고자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시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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