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가부 장관,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 방역 현장 점검

김기훈 2021. 8. 12.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달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의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편 매체센터 청소년유해매체 점검단이 6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방송 서비스 게시물 18만4천여 건을 점검한 결과,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13만1천243건이 적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인터넷방송 게시물 18만4천여건 점검..불법·유해 정보 13만1천여건 적발
청소년유해매체물 표시 [방심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달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의 청소년매체환경보호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제청소년센터 내 청소년유스호스텔 객실, 수영장, 헬스장, 단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매체센터 청소년유해매체 점검단이 6월 7일부터 7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방송 서비스 게시물 18만4천여 건을 점검한 결과,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13만1천243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음란물, 성매매, 도박 관련 불법 정보는 6만8천585건, 성 기구 홍보, 술·담배 대리 구매 등 청소년 유해 정보는 6만2천658건이었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정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확대하겠다"며 "업계의 자율적 청소년 보호 조치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 여성과 합의
☞ "비밀 하기로 했는데" 어린 두 딸 200회 성폭행해 낙태까지
☞ 차 키 목에 걸렸는데…"도와주세요" 말을 못해 결국
☞ BBQ, 김연경 등 여자배구팀에 한 달 동안 치킨 쏜다
☞ '가족에 미안' 김해 아파트 화단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 '밤배'·'긴머리 소녀' 포크 듀오 둘다섯 오세복씨 별세
☞ '방호복입고 제왕절개' 코로나19 확진자 쌍둥이 분만 성공
☞ '경사났네' 멸종위기종 한국호랑이 한 번에 5마리 태어나
☞ 군경에 잡히느니 차라리…미얀마 청년 5명, 아파트서 투신
☞ "딸들과 쫓겨나요"…2억원 넘는 후원금 모은 여성 '가짜 엄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